여름철 우리 아이 안전하게! 물놀이 용품 고를 때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체크 포인트:

제품 상세페이지나 포장 박스에 KC인증 마크와 인증번호가 있는지 꼭 체크하세요.

소재: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무독성 PVC 소재인지, 피부에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소재인지 확인하세요.

마감:

제품의 이음새나 접합부가 날카롭거나 거칠지 않은지, 아이가 물고 빨아도 작은 부속품이 떨어질 위험은 없는지 꼼꼼하게 만져보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튜브/구명조끼:

아이의 몸에 너무 크거나 헐렁한 제품은 물속에서 쉽게 뒤집히거나 몸에서 빠져나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제품에 표기된 권장 사용 연령과 체중, 그리고 가슴둘레를 확인하고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안전합니다.

이중 안전밸브:

바람을 넣은 후 마개를 닫아도 공기가 쉽게 새어 나오지 않는 '이중 구조의 안전밸브'가 적용된 제품인지 확인하세요. 바람을 넣고 뺄 때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구조입니다.

대안 제품:

아직 어린 아기라면 '목튜브'나 '몸을 감싸는 형태의 퍼들점퍼' 또는 '구명조끼'를 착용시키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A. 사용 후에는 깨끗한 물로 염분이나 이물질을 헹궈낸 뒤,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습기가 남은 채로 접어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소재가 변질될 수 있어요. 완전히 건조된 후에는 공기를 빼서 접거나, 공기를 살짝만 남겨둔 상태로 보관하면 접히는 부분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A. 네, 그럼요! 수영복은 아이의 체온 유지를 돕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긴팔 래시가드 형태를 추천합니다. 사이즈가 너무 크면 물속에서 헐렁거려 불편할 수 있으니 딱 맞게 입히는 것이 좋아요. 수경은 눈에 직접 닿는 만큼, 김 서림 방지(안티포그) 기능과 자외선 차단(UV컷)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고, 아이 얼굴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A. 상세페이지에 KC인증번호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제품안전정보센터' 사이트에서 해당 인증번호를 직접 조회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또한, 다른 부모님들이 남긴 상품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며 제품의 실제 마감이나 내구성, 아이의 반응 등을 참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